드리블(Dribble)
상대방의 움직임에 대응해서 볼을 컨트롤 하면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축구경기가 끝나면 축구 선수의 드리블 성공회수 이런 것도 통계가 되어 나옵니다.
드리블(Dribble) 기술의 종류
메르세유 턴 (Marseille Turn)
상대 수비수가 앞에 있을 때 순간적으로 축구공을 자신의 한 쪽 발로 잡는 동작, 공을 잡고 잡은 발을 축으로 자신의 몸을 한 바퀴 회전시키는 동작, 그와 동시에 축구공을 반대 발 방향으로 끌어 반대 발로 축구공을 잡는 동작으로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마르세유 턴에서 축구공을 자신의 반대 발 방향으로 끄는 동작은 상대가 태클을 시도할 수 있는 범위에서 축구공의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몸을 한 바퀴 회전시키는 동작은 상대를 등지며 축구공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줍니다.
크루이프 턴 (Cruijff Turn)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요한 크라위프가 1974년 FIFA 월드컵에서 사용하면서 유명해졌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크라위프턴"으로 불리운다. 축구 드리블 개인기들 중 하나로 팀 동료에게 패스를 하는 척 하면서 180˚ 도는 기술
레인보우 킥(Rainbow Kick)
사포라고도 불리웁니다. 뒷발을 이용하여 공을 머리 너머 공중에 띄워 상대방을 돌파하는 드리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때때로 상대방에게 과시 하거나 무례한 행동으로 보일 수 있어 싸움이 날 수도....
네이마르, 호나우지유, 호비뉴 같은 선수들이 이 기술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플립 플랩 (Flip flap)
발의 아웃사이드로 볼을 밀면서 신속하게 인사이드로 바꿔 볼의 방향을 바꿔 상대 수비를 속이는 기술입니다.
라크로케타(La Croqueta)
팬텀 드리블(Phantom Dribble)이라고도 합니다. 왼발 인사이드(발안쪽)와 오른발 인사이드(발안쪽)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발을 옮긴 다음에 치고 나가는 메시, 이니에스타, 아자르 등이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며, 이강인이 자주 사용 합니다.
스텝 오버 (Step over)
헛다리짚기 라고도 하며, 공 주위를 양쪽 다리로 지나치는 페인트 모션을 통해 상대 선수를 속이고 드리블 하는 기술입니다.
트래핑 (Trapping)
발 이외의 전신(단, 손과 팔 부분은 제외)을 사용하여 공을 받는 기술을 말합니다.
킥(Kick)
공을 발로 차는 기술을 말합니다. 차는 발의 부위에 따라서 인사이드 킥, 아웃사이드 킥, 인프런트 킥, 아웃프런트 킥, 인스텝 킥, 힐 킥, 토킥 등으로 나뉩니다.
그 밖에 차는 순간의 자세에 따라 발리 킥, 오버헤드 킥 등으로 구분합니다.
인사이드 킥 (Inside kick)
발의 안쪽을 이용해서 볼을 차는 방법 이며, 비교적 패스 정확도가 높습니다.
아웃사이드 킥 (Outside kick)
발의 바깥쪽을 이용해서 볼을 차는 방법 이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팀동료 선수에게 빠르게 패스를 하거나 혹은 볼에 회전을 주어서 볼의 진행방향을 휘어지게 할 때 사용 합니다.
아웃프런트 킥 (Out front kick)
발등의 바깥쪽으로 축구공의 측면을 차서 아웃사이드로 공이 휘어지게하는 킥입니다.
인스텝 킥 (Instep kick)
발등 전체를 이용해서 볼의 중앙을 킥하는 것으로 원거리 패스를 할 때 효과적인 킥입니다.
힐 킥 (Heel kick)
축구공을 발뒤꿈치로 차는 킥입니다.
토 킥 (Toe kick)
발가락 끝으로 볼을 차는 킥입니다.
발리 킥 (Volley kick)
공이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차는 킥
오버헤드 킥 (Overhead kick)
몸을 허공에 띄운 상태에서 자기 머리 뒤로 볼을 넘겨서 차는 킥으로 바이시클 킥(Bicycle kick) 혹은 시저스 킥 (Scissors kick) 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드롭 킥 (Drop kick)
골기퍼가 자신이 앞으로 던져 올린 볼이 지면에 닿기 직전에 길게 차는 것을 말합니다.
라보나 킥 (Rabona kick)
꽈배기 킥이라고도 불리는 라보나 킥은 공을 차려는 다리를 돌려서 X자로 꼰 상태에서 차는 것을 말합니다. 중국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구사해서 놀라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파넨카 (Panenka kick)
패털티 킥에서 힘을 빼고 슛을 가운데로 차는 킥이며, 창시자인 체코 축구선수 안토닌 파넨카의 이름을 땄습니다.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가운데로 차기는 쉽지 않습니다.
해더 (Header)
머리 혹은 이마를 사용하여 공을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태클 (Tackle)
상대방의 드리블 공격을 차단 하거나 공을 뺏는 모든 기술을 의미합니다. 태클의 종류로는 인터셉트, 어깨 차징, 스탠딩 태클, 슬라이딩 태클 등이 있습니다.
태클 (Tackle)의 종류
인터셉트 (Intercept)
상대팀의 패스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것을 말합니다.
어깨 차징 (Charging)
차징은 볼의 소유권을 차지하기 위해 경합하면서 발생하는 몸싸움을 말하는데 어깨로 밀지 않거나 뒤에서 미는 경우는 반칙입니다.
스탠딩 태클 (Standing tackle)
서있는 상태에서 발을 뻗어 하는 태클입니다.
슬라이딩 태클 (Sliding tackle)
상대방에게 미끄러지듯이 돌진하는 태클입니다. 한 발을 앞으로 내밀며 지면에 미끄러지듯 발바닥으로 공을 막는 것으로 자신의 몸을 날려 상대방의 공을 가로 채는 태클입니다.
백 태클 (Back tackle)
상대선수의 뒤에서 접근해서 공을 향하여 다리를 뻗어서 공을 뺏는 행동이지만 백 태클은 반칙이며 위험성에 따라 퇴장까지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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