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보다보면 442 라든가 433 이라든가 352 라든가... 이런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축구 포메이션을 말하는건데,,,, 이번에는 축구 포메이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축구에서 포메이션이란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배치나 대형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각 포지션에 배치된 선수 숫자로 이름 지어지며 수비수 숫자부터 시작합니다.
4-4-2 포메이션은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
4-3-3 포메이션은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
이렇게 포지션별 배치 선수의 숫자로 말합니다.
4-4-2 포메이션
수비수 4명(센터백 2명, 풀백 2명), 미드필더 4명(중앙 2명, 윙어 2명), 공격수 2명
현대 축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포메이션으로 미드필더들은 공격수와 수비수를 모두 지원 지원하기 때문에 아주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수비와 공격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3-3 포메이션
수비수 4명(센터백 2명, 풀백 2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중앙공격수 1명, 윙어 2명)
세명의 미드필더들은 서로 가깝게 움직이면서 수비의 안전을 확보하고 세명의 공격수들은 좌우 측면으로 넓게 플레이하며 상대를 압박하여 공격을 강화합니다.
4-4-1-1 포메이션
수비수 4명(센터백 2명, 풀백 2명), 미드필더 4명(중앙미드필더 2명, 측면미드필더 2명), 공격수 2명(중앙공격수 1명, 세컨드 스트라이커 1명)
4-4-2 포메이션에서 변형된 포메이션입니다. 투톱(공격수 2명) 중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약간 뒤에 서서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줍니다.
4-2-3-1 포메이션
수비수 4명(풀백 2명, 센터백 2명), 수비형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3명, 공격수 1명
이 포메이션은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비적인 포메이션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풀백과 측면 미드필더가 공격에 참여하면 공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포메이션 입니다. 밸런스가 적절하고 다양한 포메이션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3-4-3 포메이션
수비수 3명(센터백), 미드필더 4명(중앙 미드필더 2명, 측면 미드필더 2명), 공격수 3명(중앙 공격수 1명, 윙어 2명)
압박과 기동력을 극대화한 포메이션으로 전방압박에 유리합니다.
상대를 압박하여 측면을 활용해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것으로 2002년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이 사용한 포메이션 입니다.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포메이션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5-2 포메이션
수비수 3명(주로 센터백), 미드필더 5명(수비형 미드필더 2명,측면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1명), 공격수 2명
이 포메이션은 미드필드를 장악하고 양쪽 측면 미드필더들이 좀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포메이션입니다.
양 쪽의 측면 미드필더들은 공격과 수비에 모두 가담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술과 체력을 요합니다.
5-3-2 포메이션
수비수 5명(센터백 3명, 윙백 2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2명
이 포메이션은 좀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으로 상대팀을 공격을 저지할 때 효과적입니다.
양쪽 윙백이 경기장 측면을 오르내리며 활동하면서 수비와 공격의 양쪽을 지원합니다.
축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경기를 보게 되면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들이 있어 아주 다양한 포메이션이 있지만 많이 들어본 포메이션을 위주로 알아 보았습니다.